부안 지진 4.8강도, 우리나라는 지진 안전 국가일까? 지진발생시 행동요령 등

한국에서의 지진: 한국은 더이상 지진 안전국가가 아니다 !?

 

 

한국의 지진 현황

출처: bbc news코리아

한국은 지진 발생 빈도가 낮은 지역으로 여겨져 왔지만, 최근 몇 년간 강진이 발생하면서 지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2024년 부안에서 4.8의 강진, 2017년 포항 지진 , 2016년 경주 지진은 규모 5 이상의 강진으로 많은 피해를 초래하며, 한국도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인식을 확산시켰습니다.

 

지진의 원인과 특징

 

지진은 지각의 판이 움직이면서 발생하는 자연현상입니다. 한국은 유라시아 판과 필리핀해 판의 경계에 위치하여 상대적으로 지진 위험이 적었으나, 최근 연구에 따르면 한국 내에도 활성 단층이 존재하며 이들 단층이 지진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지진의 규모는 리히터 규모로 측정되며, 진원지와의 거리, 지질 조건 등에 따라 피해 정도가 달라집니다.

 

 

지진 발생 시 행동 요령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지진발생 시 상황별, 장소별 행동요령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1. 실내에 있을 경우

• 탁자 아래로 들어가기: 지진이 발생하면 튼튼한 탁자 아래로 들어가 머리를 보호합니다. 탁자가 없다면 책이나 베개로 머리를 감쌉니다.
• 벽과 창문에서 떨어지기: 창문, 유리, 외벽 등은 위험하므로 가능한 한 떨어집니다.
• 가스와 전기 차단: 지진이 멈춘 후에는 가스와 전기를 차단하여 2차 사고를 예방합니다.

 

2. 실외에 있을 경우

• 넓은 공간으로 이동: 건물, 가로등, 전신주 등이 없는 넓은 공간으로 이동합니다.
• 건물 근처 피하기: 건물이나 담벼락 근처는 붕괴 위험이 있으므로 피합니다.

 

3. 차량을 운전 중일 경우

• 차량 멈추기: 도로 옆에 차를 세우고 지진이 멈출 때까지 기다립니다. 이때 고가도로나 터널 출구는 피해야 합니다.
• 라디오 청취: 라디오를 통해 최신 정보를 확인합니다.

 

4. 지진 후 행동

• 비상용품 챙기기: 미리 준비한 비상용품(물, 음식, 응급약품 등)을 챙깁니다.
• 가족 및 이웃 확인: 주변 사람들의 안전을 확인하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돕습니다.
• 정부 지침 준수: 정부나 지자체의 지침에 따라 대피하거나 구호 활동에 참여합니다.

 

지진 대비책

 

• 비상용품 준비: 물, 식량, 응급약품, 손전등, 배터리 등을 준비해 두어야 합니다.
• 비상 연락처 정리: 가족 및 가까운 친척, 친구의 연락처를 정리하고, 비상시 연락할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해 둡니다.
• 대피 훈련: 정기적으로 가정 내에서 대피 훈련을 실시하여 실제 상황에 대비합니다.

 

 

 

 

결론

 

한국은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닙니다.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지진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진 발생 시 올바르게 대응하기 위해 평소에 대비책을 마련하고, 가족과 함께 대처 방법을 숙지해야 합니다.

이러한 준비와 대응은 지진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